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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와 그림자 극이 함께하는 '동물의 사육제 & 피터와 늑대'

등록일 2007년10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깊어가는 가을 날 오랜만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으면서도 학습효과의 기능을 살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4일 목요일 오후 5시와 오후 7시30분 2회 공연으로 솜리예술회관에서 펼쳐질 그림자 극 『동물의 사육제 & 피터와 늑대』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 연주와 전북교향악단 그리고 극단 영이 함께 하는 음악동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두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는 기쁨을 맛 볼 수 있고 관객들이 다 같이 그림자 만드는 방법을 직접 배워보는 놀이시간이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악기가 동물들의 소리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각 악기들이 직접 소리를 들려주는 등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가 있다.

또한 <피터와 늑대>는 성우들의 목소리로 극이 전개되고 교향악단이 직접 연주로 음악을 표현하여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생동감 있게 보는 느낌을 줄 것이다.

이 작품은 1997년 12월 한국 문화복지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한국 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하여 작품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 덕에 다양한 장소에서의 특별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다.

한편 뛰어난 재미를 인정받아 KBS의 대표적 오락 프로그램인 [개그 콘서트] 에 초대되어 공연을 했으며, 최근에는 KBS 어린이음악회에 초청되어 KBS 심포니와도 합동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

이번 공연의 음악은 최근 최고의 수준과 기량을 자랑하는 전라북도 전문예술법인인 전북교향악단(단장 고철곤, 지휘 및 예술감독 이경호)이 맡아 밝고 경쾌한 연주를 들려 줄 예정이며, <동물의 사육제>에서 두 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는 이 지역 음악계에 익히 알려진 피아니스트 임 정아 씨와 김 정 씨가 맡는다.

티켓은 10월 1일 오후부터 전북교향악단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고, 그 외는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린이와 학생은 5,000원이며 일반은 10,000원이고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 063-836-0569)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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