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가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금.은.동을 휩쓸었다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생활과학대학 뷰티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지난 15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9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에 참가해 21명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피부분야와 메이크업 등 2개 분야, 6개 종목(얼굴, 발관리, 특수관리, 뷰티, 판타지메이크업, 바디페인팅)에 모두 176개 팀이 참가해 미용전문가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피부미용,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 원광대 학생들은 3학년 정은정 양과 김민지 양을 비롯한 2,3학년 재학생과 대학원생 등 22명이 참가해 21명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 최은실, 박소진(메이크업), 김민지(피부미용) / 은상 : 김정화, 이태화(메이크업), 하윤주(피부미용), 정은정(피부미용) / 동상 : 장은주(피부미용), 박보영(피부미용) / 장려상 : 박정선, 강희정(메이크업), 임소정(피부미용), 이주희(피부미용) / 류승경(피부미용), 고서영(피부미용), 이수진(피부미용) / 강새롬(피부미용), 김미란(피부미용), 강현숙(피부미용) / 작품상 : 황선영(피부미용), 김희정(피부미용)
한편, 원광대학교는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이밖에 전국규모의 다른 경연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