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치뤄진 원광대학교 제12대 교수협의회 회장선거에서 인문대학 인문학부 최완규(52) 교수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교수협의회장 임기 2년이 이달말로 끝남에 따라 최근 11명 선관위를 구성해 실시됐는데 전임 한성수(58 생명자원대학) 교수는 출마치 않았다.

이날 교수협회장 출마자는 인문대학 최완규(52) 교수, 자연과학대학 유병수(52) 교수, 의과대학 김정중(49) 교수 등 3명으로 밝혀졌다.

하오 5시부터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수협의회장 선거는 전체 투표자 620명 교수 가운데 372명이 투표에 나서 이 가운데 최 교수가 141표를 얻어 차기 교수협회장에 당선됐다.

소통뉴스 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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