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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학교 추진설명회

익산교육청, 90개학교 교감 참석.. 수요자만족도 제고 혁신전략

등록일 2006년04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교육청(교육장 진교중)은 지난 4일 오후 3시에 익산관내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혁신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익산관내학교 공사립 초.중학교 90개 학교 교감이 참석한 이 자리는 익산교육청 CS리더 강사인 황성진 교사의 학교현장부문 CS친절교육과  혁신지원팀에서 준비한 P. P자료로 진행됐다.
혁신지원팀은 P.P자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고객인 학교현장에서 교직원이 추진해야 할 학교혁신의 목표와 전략, 추진배경과 필요성, 단위학교 교육혁신 공감대 확산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혁신추진전략을 설명했다.
혁신지원팀은 이날 '학교교육서비스헌장 제정', '방과후 학교' 비전과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학교홍보자료를 적극 발굴, '교과교육연구회'를 활용한 혁신학습조직운영으로 학교가 변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변화는 대부분의 사람이 두려워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두 팔 벌려 환영하네. 항상 새로운 사고에 마음의 문을 열어두는 사람, 항상 자신의 잔을 비워두는 사람은 언제나 보다 높은 성취의 문에 도달할 수 있다네"라는 로빈 S.샤르마의 詩를 들려주는 것으로 여운을 주는 대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통체가 함께하는 단위학교 혁신추진을 위해서는 학교경영,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방법개선, 학생지도 등, 학교경영에 관련된 모든 과제를 혁신의 대상으로 삼아 학교현장의 자생연구회를 활용한 혁신학습을 활성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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