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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90만원 든 서류가방 주인에게 돌려줘

익산경찰서 선진질서위원회 회장 공진권씨

등록일 2007년12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금 90만원이 든 서류가방을 습득하여 가방주인에게 연락을 취하고 바로 112에 신고하여 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선행을 베푼 사람이 알려져 연말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익산경찰서 선진질서위원회 회장 공진권씨. 공씨는 지난 24일 저녁 8시 40분께 익산시 주현동소재 전○○변호사 사무실 옆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검정색 서류가방을 습득하였다.

가방 안을 보니 현금 90만원과 가방주인인 엄○○ 신분증 등을 발견하고 가방주인에게 연락을 취하고 곧바로 112신고하여 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에서 신분확인 후 주인에게 가방을 돌려주는 선행을 베풀었다.

가방 주인 엄○○씨는 “현금90만원은 공장설립 관련하여 변호사 선임료인데 잃어버린 줄 알았더니 이렇게 찾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금년에 3번 운이 좋았는데 그 중에 마지막 세 번째가 이번 일인것 같다”면서 매우 기뻐하였다.

한편 공씨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라며 겸연쩍어 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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