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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외국인 대학생 초청견학 행사

등록일 2007년11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사진)에서는 금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재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모임 ‘한마음 한글학교’ 학생 25명을 초청 경찰서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 한글학교’는 원광대학법당 후원으로 원광대학교 대학원 학생들과 교학대학 학생들이 원광대에 재학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과 우리 문화를 가르치는 모임으로 현재 25명가량의 외국인 회원이 있다.
이들 외국인 대학생은 익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믿음직한 파수꾼, 24시간 깨어있는 전북경찰’ 홍보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 각 과에 들러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경찰서에서 어떤일을 하고 있는 지 보고 듣고 이야기 해보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태규 경찰서장은 “이런 행사를 통하여 멀게만 느껴졌던 외국인 대학생들이 경찰을 이해하고 배워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익산경찰의 참모습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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