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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가 복이 됩시다"

등록일 2007년10월3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정진모 회장을 초청해 “사회복지환경변화에 따른 복지관의 대응과 종사자들의 윤리와 자세”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4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07 초청강연”을 가졌다.

정진모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지방분권화와 다문화가족의 증가, 남북한 교류 활성화, 여성의 사회적 활동 강화, 시민의 복지욕구 증가 등으로 사회복지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있으며 그에 맞춰 보건복지부는 2007년 중에 사회투자전략을 통하여 새로운 현안에 대한 정책응집력을 확보하고 미래를 위한 선제적 투자개념의 정책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회복지기관들은 정체성 확립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표준화,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업무전산화, 지역사회에서 복지관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는 이용자와 사회에 대한 이중적 책임을 인식하여 전문직 가치와 윤리적 기준에 비추어 이용자 이익과 사회 이익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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