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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건소, 고령화 문제 대처 박차

등록일 2007년09월0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보건소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대처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인구증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불임부부 지원, 65세 이상 노인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등 12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급은 둘째아 이상에게 20만원, 셋째아 40만원, 넷짜아 1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8월 현재 969명(둘째아 693, 셋째아232, 넷째아32, 다섯째아 이상 12)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또 불임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30%이하 불임치료를 희망하는 부부에게 시험관아기 등 불임시술비용 최대 1인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48명 부부가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60%이하 첫째아 이상 출산가정 222명에 산모․신생아 가정방문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해 산후조리 및 신생아 육아지원으로 산모의 건강회복에 큰 도움을 주었다.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75명 임산부에게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8종을 100명 영유아에게는 혈액형, 혈색소 등 4종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5개월 이상 임산부 1,250명에게 35,900정의 철분제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모유수유패드 52명 제공, 임신 17주~24주(구강관리 안정기) 임산부 175명에 무료 구강건강예방 진료 실시,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가구소득 130%이하 가구 중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65명에게 의료비 지원,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6종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1,898명 실시, 이중 10명에게 특수조제분유 및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보건소는 올해 2억2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증가를 위한 시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보건사업을 추진해 인구감소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전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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