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화성)는 심정지 환자 발견시 현장에서 누구나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심폐소생술(CPR) 도우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심정지 환자 발견시 휴대전화 동영상의 심폐소생술 절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에서 특별 제작한 CPR 동영상으로, 용량은 1분 52초 2.7M(메가)이며, 익산소방서 홈페이지(www.iksan119.com)를 통해 휴대폰에 다운로드하여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초 목격자가 이 동영상 서비스를 활용하면 119구급대가 응급상황 발생장소까지 도착하는 시간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장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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