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 수련관은 5월 두 번째 토요일을 “1318 Blue Day!"로 선포하고 13~18세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 축제를 정례화 하기 위해 오는 31일 토요일 제1회 “1318 Blue Day!"축제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는다.

이는, 5월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5월 21일 성년의 날은 있으나 정작 청소년의 날은 없고, 동시에 5월달은 가정의 달로 점차 홍보되어지고 청소년의 달의 이미지는 약해지고 있는데 다른 것이다.

“1318 Blue Day!"는 청(靑)소년의 ‘푸르다’는 의미를 따 청소년 수련과에서 지은 것이다.

또,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이었던 서동, 선화의 사랑이 이우러진 곳의 의미를 적극 살려서 “서동선화 사랑나눔축제”도 진행하기로 했다.

익산시 청소년 수련관 한 관계자는 “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창조의 동기가 되는 동시에 신구세대와 동서화합의 새로운 운동적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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