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9일 강팔문청장이 취임했다.
강청장은 전북 정읍출생으로 남성고를 거쳐 연세대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건교부 복지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강청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2007년도에는 건설교통부의 추진 목표인 “청렴과 투명성 확보”에 따라 우리청이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신뢰형성에 최우선을 두고 신뢰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익산청이 되도록 힘써 줄 것.
둘째, 청렴도 분야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청렴하고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투명성을 확보 해 나아갈 것.
셋째, 업무추진과정에서 저와 여러분이 수평적 ․ 분업적 체계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아가겠으며, 단순한 SOC 건설공사가 아니라 명품화 및 고품질화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
넷째,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를 비롯한 직원여러분 모두가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
다섯째, 인사에 있어서는 투명하고 개방화하여 언제든지 자유롭게 의사표시를 하면 청장의 역량이 닿는대로 최대한 배려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청장은 “직원 모두들 힘을 합쳐 하나의 에너지로 모아 우리청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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