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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랑의 떡국잔치

등록일 2006년12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등1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1주일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노인들에게 사랑의 떡국잔치를 펼친다.

영등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통장협의회원들이 함께 한 200여명의 사랑의 봉사대는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사랑과 정성을 담은 떡국을 대접한다.

또 건강체조와 함께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 한 노인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사랑의 봉사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봉사자들까지 행복한 시간 이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더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2동 제일3차APT부녀회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해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만원을 기탁하고, 예수재활원에 50만원,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차상위계층 5세대에게 50만원, 영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용안면 가정에 20만원을 각각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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