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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AI후유증 최소화에 동참

삼성 홈플러스 익산점, 롯데마트, 익산 황토우협동조합

등록일 2006년12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류인플루엔자 해결을 위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어 익산시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2일 각 이동초소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와 생수 20박스를 기탁했다. 또 삼성 홈플러스는 라면 50박스와 간식, 보온병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익산 황토우영농조합에서도 귤22박스를 지원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방역에 힘쓰고 있는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한수 시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조류인플루엔자 사태가 보다 빨리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며, “익산시는 지역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원예협동조합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3백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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