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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이주여성들, '추석 명절 음식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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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년09월2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이 추석을 잘 지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이주여성 25명과 함께 '명절 음식만들기' 및 밑반찬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동안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은 겉절이와 멸치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서로 나눠 먹고, 송편은 물론 갈비찜, 배숙, 해물잡채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한국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델바(43 성당면)씨는 "함께 만드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 "한국 음식은 자극적이지만 먹을수록 자꾸 끌리는 맛이 있다"며, "명절 음식 만드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환하게 웃었다.
농업기술센터는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적 이질감으로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있어, 이들의 한국문에 대한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명절음식만들기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국제결혼 가정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적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주여성들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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