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대학의 두 번째 만남으로 강선숙 씨의 ‘얼씨구! 한마당’ 강좌가 10일(목)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제2강으로 초빙된 연극인이자 국악인 강선숙 씨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고흥 전국 판소리 명창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각 방송사와 언론사의 아카데미와 문화센터에 출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발전을 위한 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강좌로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익산시의 자치역량을 한껏 드높이는 자치단체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민대학은 8월24일에는 한국잠재능력개발연구원장 신순범씨의 ‘끈 깡 피 끼 끈에 도전하라’가, 9월7일, 21일에는 각각 삼성인력개발원 신원동 강사의 ‘창조적인 삶을 위하여’, 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홍원식 사무총장의 ‘행복으로 가는 길(나눔과 화합)’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