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청소년들에게 첨단 측량기술과 드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산업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22일 오후 1시 30분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와 함께 '미래를 측량하다! 찾아가는 드론·측량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성일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기술을 체험하고 공간정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GPS 측량기와 토탈스테이션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측량 실습에 참여하고, 장비의 작동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운다. 또한 드론 비행과 항공촬영 시연을 관람하고,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지도와 공간정보를 제작하는 과정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지적측량과 드론 기술이 활용되는 항공측량, 공간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 등의 산업 분야를 알아보고 스마트 건설과 토목 등 관련 직업을 탐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왕래 익산시 종합민원과장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