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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속도…미래 식품산업 선도

'전북 푸드테크 미래기술 심포지엄'서 미래 식품산업 생태계 고도화 논의…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10월 말 준공

등록일 2026년09월02일 12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기반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 거점 시설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지원 등을 목표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시는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식품포장 분야로 푸드테크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이 같은 미래 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전북 푸드테크 미래기술 심포지엄'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과 미래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식물성 대체식품과 친환경 식품포장 등 미래 유망기술을 중심으로 연구지원 기반 활성화와 신규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식물성 대체식품 연구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에는 박갑수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이 패널로 참여해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업 지원과 지역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담당관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기반을 연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식물성 대체식품 기업의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식품산업에 대응해 친환경 식품포장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 필요성도 제시했다. 식품 생산에서 포장까지 연계되는 산업 기반을 갖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박갑수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성장과 판로 개척을 뒷받침하는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동시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대 변화에 발맞춰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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