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꽃과 인문학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삶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부송도서관에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꽃보다 나, 꽃으로 배우는 마음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을 매개로 인문학 강연과 체험, 탐방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꽃과 자연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과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부송도서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서 접한 인문학적 주제를 다양한 체험과 탐방으로 확장해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063-859-3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꽃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