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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체험·명소 여행을 한 번에…익산 여행 즐겨볼까

22~23일 고구마(순)축제 연계 열차·버스 여행상품 운영…축제 연계 체류관광 활성화

등록일 2026년08월13일 14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 축제의 즐거움에 관광과 미식, 체험을 더한 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익산시는 오는 22~23일 열리는 '익산 고구마(순)축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열차·버스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익산 고구마(순)축제는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익산 곳곳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와 미식·체험 콘텐츠를 묶은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여행객의 취향과 여행 방식에 따라 열차와 버스, 관광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22일에는 '익산철도 999 시즌1'의 하나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익산 고구마(순)축제 열차'를 운행한다.

 

여행상품은 고구마(순)축제를 중심으로 왕궁포레스트와 익산 수파크, 미륵사지, 중매서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힐링·역사문화'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 코스별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하며 예약은 여행공방을 통해 할 수 있다.

 

22~23일에는 서울과 경기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버스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버스 여행은 고구마(순)축제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원도심 맛집 등을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부터 미식과 관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고구마순김치 담그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22일과 23일 각각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아름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축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관광과 체험, 소비로 이어지도록 연계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이윤리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축제를 즐기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익산의 관광명소와 먹거리,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구성했다"며 "익산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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