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을 마련했다.
시는 역사,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가족 맞춤형 시티투어 '백제에 반하다-여름방학엔 익산 백반여행이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백반여행'은 '백제에 반하다'와 일상 속 한 끼 식사인 '백반'처럼 부담 없이 즐기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티투어는 8월 8·9·22·23일 등 총 4회 운영되며, 익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다이노키즈월드에서 다양한 실내 체험을 즐기고,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백제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된다. 이어 이상한교도소에서 이색 체험을 하고, 황등석산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하며 익산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8월 17일까지 가능하며, 회차별 20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으로 중식과 체험비, 투어비가 모두 포함된다.
이윤리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시티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과 역사교육의 기회를, 부모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익산에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겨울방학과 봄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계절 맞춤형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