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르네상스의 철학과 예술, 과학을 풀어내는 특별한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유천도서관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르네상스 예술의 세 가지 언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유천도서관은 지난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더욱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강좌는 르네상스 시대의 철학·예술·과학을 중심으로 서양 클래식과 우리나라 판소리 등을 함께 살펴보며, 인간과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총 11회에 걸쳐 시대의 사상과 예술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인간 중심의 창의적 사고를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특히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운영해 시민들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강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유천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yc)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063-859-7561)로 확인하면 된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인문학적 통찰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