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익산에 모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흘간의 셔틀콕 열전을 펼친다.
익산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배산실내체육관에서 '2026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와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부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중등부는 21~28일, 고등부는 23~30일 각각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규모 대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열흘간 이어지는 대회 기간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이 익산을 방문하면서 숙박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전국의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익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익산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