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지난 10년 시정의 소회를 밝히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22일 임기 중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9기로의 성공적인 이양과 익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기일수록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행정의 중단 없는 추진과 안정성은 결국 공무원 조직과 여기 계신 직원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권 교체기에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으로 익산의 발전을 지속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10년간의 소회를 밝히면서는 직원들을 향한 격려와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10년 동안 익산의 새로운 도약과 대전환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날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난 익산은 직원 여러분의 밤낮 없는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라며 공을 돌렸다.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겨달라고도 거듭 피력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고 익산의 역사적 발전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을 잃지 말아 달라"며 "민선 9기 출범 이후에도 변함없는 책임감과 열정으로 익산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