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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체육회, 미래 꿈나무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시동’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사업 전격 유치, 7월 익산서 개최…8월·11월 한·일, 한·중 파견 교류

등록일 2026년06월01일 12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가 민선 2기 핵심 목표인 ‘미래 꿈나무 청소년 육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익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26년 하반기 국내외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을 연이어 유치·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오는 7월 익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교류 행사다.

 

익산시체육회는 ‘제19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초청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인 2025년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인정받은 탁월한 역량과 인프라가 밑바탕이 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행사는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선수단 및 임원 170여 명이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며,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총 4개 종목에서 뜨거운 선의의 경쟁과 문화 교류를 펼치게 된다.

조장희 회장은 이번 초청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익산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백제 왕도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국제 스포츠 교류는 여름과 가을에도 숨 가쁘게 이어진다. 오는 8월에는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위해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이 일본으로 파견길에 오르며, 11월에는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파견 사업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전망이다.

 

국내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스포츠 대회 유치 성과도 돋보인다.

익산시체육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체육진흥원 주최 6개 종목,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5개 종목 등 총 11개 종목의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익산시 일원에서 치러질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익산시체육회는 지역 내 엘리트 스포츠 인재 육성과 유출 방지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체육회는 최근 산하 스포츠 클럽을 창단하여 전국 상위권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훌륭한 ‘리틀 야구 꿈나무들이 타 지역으로 전학 가지 않고 익산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 회장은 “청소년 시기의 스포츠 활동과 국제 교류 경험은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7월 한·중 교류전 초청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 예정된 국내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익산시가 청소년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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