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이 최근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7일 익산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제29회 황토현 전국농악 경연대회에서 서동풍물단이 은상 수상했다.
서동풍물단은 이철호 강사의 지도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 결과 이 같은 쾌거를 거뒀다. 익산문화원장과 임원진의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 아래 지도자와 단원들이 협심해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서동풍물단은 2026 서동축제 무왕제례 행사에도 고취대 행렬(취타대)을 통해 우리 전통 군악대의 위엄과 멋을 알렸다. 이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익산문화원 문화학교 민화반(지도-김숙강사) 역시 지난 5. 18.(발표), 제10회 전국민화공모대전(주최:사,한국민화진흥협회)에서 김숙 강사(최우수상), 이정옥,전현숙,최순덕,최혜선 회원(장려상)은 수상하는 등 참가자들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작품들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6.3.~6.9.)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서예반에서도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 지난 4. 2.(발표) 제33회 신춘휘호공모대전(주최:한국서예연구회)에서 이성우, 강승구, 신홍규, 한백수 회원(행초서 특선), 최종열 회원(문인화 특선), 이선옥, 이성우 회원(행초서 입선), 이종우, 한백수 회원(예서 입선), 천종필 회원(해서 입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호 문화원장은 “빛난 성과를 내준 익산문화원 회원들과 강사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익산문화원은 ‘지역문화 전승보존, 고유문화창달 선양, 지역문화 발전육성’이라는 원훈 아래 약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총 39개의 문화학교 및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