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조리한 정권에 맞서다 스러져간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제46주년 4.19민주혁명기념식이 19일 오전10시30분 익산역 기념탑 앞에서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폭우가 쏟아지는 이날 기념식에서 공동 위원장인 궁동 교당 조성천 교무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모두 4.19혁명의 정신인 자유, 민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바탕에서 하루빨리 구습과 낡은 생각을 떨쳐 버리고 밝은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기념식 참가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 시민과 함께하는 자발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밝게 만들겠다.”고 결의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만세삼창을 외쳤다.
한편, 4.19기념식 추진위원회(푸른사월회와 하하 미래전략 연구센터공동 구성)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서 4.19학생 의거 기념탑 보존과 4.19 정신계승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 어머니 선도회 초대 회장 강금옥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