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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독삼애원생들과 에버랜드 가족나들이 훈훈

등록일 2008년06월0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승무팀 익열사회봉사단(단장 위정애)은 지난 6일 기독삼애원 원생과 지도교사 60여명을 초청하여 용인 에버랜드로 일일 가족체험 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불우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놀이공원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소리치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미래의 동량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익열사회봉사단의 성금과 코레일 러브펀드로 이루어졌다.

당일 아침, 일찍 모인 아이들의 얼굴에는 놀이공원에 간다는 설레임이 그대로 묻어 있었으나, 처음 만난 승무원들과는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버스안에서 게임도 하고 자기 소개도 하면서 가까워져 만개한 장미와 함께 사진도 찍고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함께 먹으며 가까워졌다.

또한 신비로운 모험의 세계를 탐험하고 야생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자유로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롤러코스트를 타면서는 눈을 질끈 감고 괴성과 환호를 지르며 짜릿한 스릴과 모험을 즐겼다.

짧은 하루 일정이어서 아쉬움도 남았지만 아이들은 잊고 있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코레일 승무원들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귀중한 하루였으며 헤어질 시간에는 꼭 다시 만나자며 고사리 손으로 승무원들의 손을 꼭 잡아주어 승무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코레일 익산열차승무사업소 사회봉사단은 2006년 10월 결성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조성, 꾸준히 기독삼애원을 후원하며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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