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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권역 병·의원 ‘진료협력 체계’ 강화

제4차 진료협력병원 초청 간담회 개최…의료 전달체계 강화•상생 협력 방안 논의

등록일 2025년12월04일 14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권역 내 협력 병·의원과 축적된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진료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권역 내 협력병·의원 및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제4차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권역 내 협력 병,의원 28개 기관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운영 및 향후 방향, 2025년 진료협력센터 주요 성과 보고 등 지역 의료체계 전반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원광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에서 각각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 2025년 진료 협력 운영성과 및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패스트트랙 운영성과, 전문의뢰•전문회송 현황, 수탁 검사 재개 이후 지표 변화 등이 소개돼 협력병원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2025년 진료협력 지표를 기반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전문의뢰•전문회송•Fast Track•수탁검사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실무자에게 수여하는 외부 유공상은 익산병원 외 9개소가 수상했고, 내부 유공상은 산부인과 박성남 교수 외 3명이 받았으며, 남원의료원 외 핵심 진료협력병원 20개소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서일영 병원장은 “지역 의료의 연속성과 완결성은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취지를 바탕으로 중증·응급·필수의료 중심의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병원과 함께 지역 의료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앞으로도 ▲Agent 및 진료정보교류 시스템개선 ▲권역 내 전자적 방식의 진료 의뢰 활성화 ▲찾아가는 협력 활동 확대 ▲진료협력 기능 강화활동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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