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박충주)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1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1월 오성앨에스티가 2천만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두 번째 지역시민들의 사랑이 모아지고 있다 박 지부장은 “장학금이 익산시의 우수인재 발굴. 육성과 교육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수 시장도 “이번 장학금이 익산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큰 뜻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 박사)은 작년 12월 200억원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이 기금으로 우수한 학생선발 장학금 지급 예. 체. 기능 학생발굴 및 육성 관내 학교 학술단체. 우수한 인재에게 학술연구비지원 등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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