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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석재산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성황

익산시지역혁신협의회. 돌문화보존회 주관, 열띤 토론

등록일 2007년11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산학연 협력으로 위축된 석재산업을 부추기고, 중국산 등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제1회 석재산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25일 하오 4시부터 2시간 동안 교수진과 석재업계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익산시지역혁신협의회(회장 박종주 교수)가 주최하고, (사)돌문화보존회(이사장 김옥수)가 주관해 열렸는데 갈수록 어려워지는 익산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원광대학교 국어교육과 박순호(64) 교수가 "석재산업활성화 방안으로 '돌다루기놀이'를 민속축제로 자리매김시키고, 무형문화재 지정을 기회로 석재인 자긍심 고취와 함께 중앙 및 지자체 등 관련기관 지원 등으로 자구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작곡가이자 전 연세대 사회교육원 서윤창(66) 교수도 "돌다루기 민요에 대한 채록과 가사는 있으나 곡이 없어 민속축제 발전에 문제점이 있으므로 황등지역 현존하는 목도꾼과 석공의 고증을 통해 민요가사를 정립. 작곡해 재현시키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속출했다.

이에 원광대학교 정치행정언론학부 박종주(60) 교수는 "워크숍 개최는 날로 위축되는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협력해 활로를 모색하고 '문화적 접근'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있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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