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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전 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익산 이전, 시민 공론화” 시동

익산 이전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결이 같은 국가적으로 필연…“시민 힘 모아, 유치 추진” 강조

등록일 2025년10월14일 14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익산 시민들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익산 이전을 위한 시민 공론화에 나선다.

 

심보균 전 차관은 1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익산 이전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결이 같은 국가적으로 필연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 전에 시민 공론화 과정을 가질 계획이며, 공론화 과정은 숙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익산의 농업인, 푸드테크 종사자, 소상공인, 청년, 여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시민 단체를 찾아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이어 '심보균의 휴대전화 문자 민원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심 전 차관은 이러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익산 시민의 뜻이 '농식품부 익산 이전'으로 모아진다면, 모든 정치적 역량을 동원해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심 전 차관은 “공론화 추진은 익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익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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