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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농사로 위기 극복”…익산시의회, 스마트농업 활성화 ‘심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스마트농업 통한 기후위기·농촌 고령화 대응 등 지역 맞춤형 전략 논의

등록일 2025년08월21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첨단기술을 농업에 적극 도입하는 스마트농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진규)’는 21일 익산시의회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규 연구용역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직면한 농업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 농업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선·김순덕·송영자·정영미 의원 등 5명의 의원과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전북대 백승우 교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농업 전문가 세미나, 농업인 설문조사 진행상황, 스마트농업 국내·외 선진 사례 등을 바탕으로 익산시 농업·농촌의 여건 분석과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안) 등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김진규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혁신”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익산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연구단체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익산시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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