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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농식품부 경영실적평가 ‘4년 연속 A등급’ 달성

창업부터 수출, 문화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성과 식품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등록일 2025년06월23일 14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8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 경영효율성,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식품진흥원은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핵심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 주기 창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등 제도 혁신 선도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통한 ESG 가치 확산 ▲‘기능성 원료은행’ 구축을 통한 국산 농산물 기반 식품소재 개발 및 농식품 연계 강화 ▲현지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조성을 통한 식품·문화 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제품 생산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무 중심 플랫폼 ‘공유주방’ 운영 등이 있다.

 

식품진흥원은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조직 운영의 윤리성과 투명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는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천해온 결과이다.

 

특히, 동아시아 최초로 유럽클러스터분석기관(ESCA)의 ‘우수 클러스터 인증(Gold Label)’을 획득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식품진흥원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미래 지향적 역할을 지속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식품진흥원은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수출 촉진, 식품문화 확산 등 식품산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덕호 이사장은 “4년 연속 A등급이라는 성과는 식품산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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