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에서는 29일 전라북도 4-H연합회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집(군산시 회현면 원우리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덕노체의 4-H이념 실천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동체 의식함양과 민주시민으로 육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트랙터 1대, 비닐 5롤, 감자 종서 200kg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 지체장애노인)을 찾아가 본포면적 500평에서 경운 및 로터리작업을 실시하고 비닐피복을 한 후 감자를 심어 주었다.

앞으로 비배관리, 병해충방제, 수확작업을 해주어 품질 좋은 감자를 많이 수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수시로 찾아가 제초작업등 환경정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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