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기업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

익산상의-농협중앙회, 성장잠재력 충분한 중소기업에 특별우대금리 지원

등록일 2007년03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상공회의소와 농협중앙회는 지역 경제활성화 및 중소기업 발전지원을위한 특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19일 오전 상의회관 회의실에서 갖고 지역 내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임에도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익산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경우 농협중앙회가 기업의 신용상태, 담보력 등에 따라서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대출해 주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용규 익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충주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그리고 농협중앙회 관계자 및 다수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임에도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익산상공인 특별대출 상품을 만들어 총 1,000억원의 금융지원을 하는 내용이다.

업체별 지원규모는 해당 기업의 신용상태, 담보력 등에 따라서 ,익산상공회의소로부터 융자 추천서를 발급 받은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5년 이내, 시설자금은 15년 이내로 최저 1.7%P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역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유지 및 금융비용 절감 등 금융편익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이에 원자재가격 상승과 환율급락,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용규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농협중앙회와 특별 금융지원 협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박충주 시지부장은 "지역농촌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제도 확대 및 제도개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