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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청, 전북 최초 특수학급 교사 심리 지원 나서

익산 관내 특수학급 교사 온라인 심리 지원 및 학부모 참여 역할극 운영

등록일 2025년05월01일 16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특수학급 교사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익산교육지원청은 먼저, 특수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업무 부담과 정서적 소진 등으로 지친 교사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성격 유형, 우울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5월에는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역할극 연수‘소통, 생각이 달라도 괜찮아’가 개최된다. 연수는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 존중이라는 상호 가치를 중심으로, 실제 갈등 상황을 연극으로 재현하고 서로의 입장을 바꿔보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의 소통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정성환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부모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 현장을 보다 따뜻하고 존중받는 공간으로 바꾸어 가는 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교사와 학부모가 건강한 마음으로 교육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교사 중 상담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총 5회에 걸친 전문 심리 상담을 연계하여 맞춤형 정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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