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에 따르면 천연염색연구회 연시총회 및 천연염색에 대한 교육을 기술원에서 27일에 마쳤다.

천연염색연구회는 60여명으로 구성되어 회원 1인1과제활동과 우수작품전 견학 및 회원교육을 통해 실력향상을 시켜 우리도의 문화가 커다란 자원이며 유망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연구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교육은 천연염색연구회 육성방향, '07년 사업계획 수립 및 이수과제 수립과 전통바느질 기초배우기, 생활소품(파우치)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아름다운색을 찾고 빛을 창조해서 더욱 향상된 실력을 바탕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 우리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보존에 이바지하는데 서로 협력하고 정보교환을 통하여 천연염색 연구회가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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