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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메카 익산 '파란불'…유망 강소기업, 익산에 투자

㈜알엠지·㈜메디아앤메디올로지와 투자협약 체결…첨단 기술 기업 유치 확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등록일 2025년04월29일 14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홀로그램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잇따라 익산에 투자키로 하면서 익산시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알엠지(대표 김희정), ㈜메디아앤메디올로지(공동대표 정광일·박정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사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홀로그램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첨단기술 기업 유치를 통해 기술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알엠지는 경기도 군포시에 본사를 둔 홀로그램 위조방지 라벨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정품 확인용 보안 라벨과 큐알(QR)코드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다수의 국내외 특허와 상표·디자인 등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아앤메디올로지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2023년 설립됐다. 가상현실 기반 서비스와 홀로그램 뷰어, 자체 제작(DIY, Do It Yourself) 연동 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고카트와 자율주행 미니카 등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특허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홀로그램 기술 실증 지원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지원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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