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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핸드볼 꿈나무, 익산에서 '뜨거운 승부'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초등부터 대학까지 78개 팀 참여…이달 16~26일, 11일간의 대장정, 25일 준결승, 26일 결승

등록일 2025년04월23일 14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에서 전국 학생 핸드볼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과 전북제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시작해 11일간 치러지는 대장정으로 전국에서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총 78개 팀이 참여했다.

 

현재 대회 중반부를 지나며 중·고등부 8강전이 펼쳐지고 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선수들은 향후 국가대표 및 국제 대회 참가를 목표로, 이번 대회를 통해 중요한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경기마다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지역 학교인 원광대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 이리중학교, 이리송학초등학교가 출전해 관중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 준결승전은 오는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한핸드볼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품 스포츠도시 익산을 알리고, 선수단과 지도자 등 총 1,500여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역사 깊은 이번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는 1946년 개최돼 우리나라 핸드볼 발전을 이끈 유서 깊은 대회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 및 익산시핸드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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