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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청사진 그린다

9일,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열고 전문가 논의…식품산업의 역사와 미래 담은 종합박물관 구상

등록일 2025년04월09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돌입했다.

 

익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의회 관계자,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내용 등을 논의했다.

 

국립식품박물관은 식품의 역사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담아낼 종합박물관으로, 익산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식품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하는 새로운 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기본구상 용역에서 △기초자료 수집 및 현황 조사 △법률적·정책적 타당성 검토 △건립 목적 및 필요성 △건립 추진·운영 계획 설정 △기대효과 및 미래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철저한 논리 개발과 타당성 확보를 통해 관련 부처 설득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식품박물관은 익산시가 케이(K)-푸드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하나의 과제"라며 "체계적이고 면밀한 용역 수행을 통해 국립식품박물관이 익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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