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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베이커리페어서 '기업발굴 성과'

98개 제과업체 대상 설명회, 맞춤형 기업상담으로 현장 호응 이끌어

등록일 2025년04월07일 12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에 관심을 보인 유망 식품기업을 다수 발굴했다.

 

7일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입주 지원, 시제품 제작, 기술상담, 마케팅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제도를 중심으로 1:1 밀착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대한제과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주요 기능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진흥원 산업진흥처 박승수 처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대한제과협회 소속 제과업체 98여 개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기업지원 시스템 △보유 인프라 △창업 및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 식품진흥원의 종합 지원체계를 소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험생산시설, 공동연구공간, 수출지원센터 등 주요 인프라의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 문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이커리 스타트업 대표는 “식품진흥원의 컨설팅을 통해 자금조달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창업 방향을 다시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를 통해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혁신 가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간 협업을 통해 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클러스터가 식품산업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집적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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