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가 7일 새롭게 태어났다.

7일 오전 전북지사 교양실에 전직원이 모여 이제는 기존의 부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게 출발하는 하나된 KORAIL의 모습을 다짐하고자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 출발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새 출발 다짐 결의대회>는‘06년도 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에 대하여 전 직원이 깊이 반성하며 새롭게 출발함을 결의하고, 업무와 관련된 금품수수 등의 악습과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했던 지난 모습과의 단절을 선언하는 등 새롭게 태어나는 철도인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포하고자 실시한 행사였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 나고자 실시된 이날 다짐대회는 청렴서약실천결의 및 고객서비스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전 직원 모두가 청렴서약서 및 고객서비스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튼튼한 뿌리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김천경 전북지사장은“이번 새 출발 다짐대회가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새로운 마음을 갖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 최고의 고객서비스 혁신을 이루는 철도공사 전북지사가 되자”고 말했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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