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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익산이 전북에서 1등 하려면?’

익산 희망연대 ‘고향사랑기부제’ 주제로 4월 2일 포럼 개최

등록일 2025년03월31일 13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희망연대(류종일·최병천 공동대표)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익산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익산이 전북에서 1등 하려면?’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지난해 전북 도내 자치단체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은 93억 2천만 원이다. 시군별로는 정읍이 10억 8천만 원, 임실이 10억 4천만 원, 부안이 7억 6천만 원으로 1위부터 3위다. 익산은 6억 6천만 원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6위이며, 2023년 5억 9천만 원보다는 12.6% 늘어난 수치다.

 

이번 포럼에서는 익산이 전북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등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전략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지정 기부 활성화, 답례품 구성, 민간플랫폼 활용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발제는 민간 차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플랫폼 ‘위기브’를 운영 중인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가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토론에는 장경호 익산시의회 의원, 이상민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이병학 익산시 행정지원과 총무계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포럼 참석은 익산 희망연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 희망연대(☎ 063-841-79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 희망연대는 익산의 현안이나 과제에 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포럼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자치회, 시내버스, 노인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정책, 생태관광, 지방소멸 위기 대응, 원광대 글로컬대학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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