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축제로 전국을 사로잡다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 ‘3년 연속 수상’ 쾌거…대표축제, 관광상품 등 홍보 성과 거둬

등록일 2025년03월26일 11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대표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며 관광도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023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2024년 마스코트 부문 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관광도시의 위상을 이어갔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익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냈다.

 

익산의 대표 축제인 △백제국가유산야행 △서동축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을 비롯해 축제와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 '마룡'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 방식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익산 9경 3락' 행운 동전 던지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마룡 관련 상품 팝업 매장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발길을 모았다.

 

다채로운 홍보와 프로그램에 대한 관람객의 열띤 반응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로 이어졌고,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연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익산만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익산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도 △익산백제국가유산야행(4월 18~20일) △서동축제(5월 3~6일) △마한문화대전(10월 3~5일) △천만송이 국화축제(10월 24일~11월 2일) 등 사계절 내내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