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농사정보와 병충해 예찰정보를 한데모아 영농현장 활용교재를 발간하여 일선 농민상담소에 비치하고 영농현장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WTO와 DDA협상 등 국제화 개방화에 따라 쌀을 비롯한 농산물 수입개방 압력이 가속화 되면서 농업인들의 영농의욕 상실로 인하여 친환경 안정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발간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지도공무원들이 전문농업인들과 함께 수행한 새기술 실증시험 연구사업 화훼 프리지아 신품종 실증재배 시험 사업 등 18과제를 발굴하여 자료화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농업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시험연구사업 벼 수확후 관리기술 개발 등 작물분야, 원예분야, 생물환경분야, 농업경영정보화 기술분야 등 영농활용과제를 발굴하여 수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농업인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금후에도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영농활용과제를 발굴하여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지도사업에 매진 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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