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희망연대는 지난 13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 사업을 총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결산안 심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그리고 운영위원과 감사를 선출했다. 또한 우수회원과 우수동호회 시상, 십년지기와 이십년지기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의 시간도 가졌다.
익산 희망연대는 지난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 연속 포럼, 문화도시 삼삼오오 협력 운영, 익산시민창조스쿨, 벽화 자원봉사활동, 1일 1탄소중립 챌린지 등 다양한 시민 활동을 펼쳤다.
류종일 익산 희망연대 대표는 “지난 한 해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참여하고 후원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시민을 주인공으로, 익산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익산 희망연대는 2025년 ▲희망포럼 통해 지역 현안 공론화 ▲시민들의 기후 감수성 높이는 캠페인과 교육 ▲시민참여 정책발굴 프로그램 강화 ▲홍보 채널 다양화로 활발한 소통 등의 목표를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