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주조(주) <대표 : 이승준>는 4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닭, 오리등 축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내고장 지역 축산농가를 돕고 안정성 홍보를 위해 하이트주조, 하이트주정 전 임직원 100여명이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승준 사장은 “내고장 닭고기 먹어주기 운동”을 통해 닭고기를 75도에서 5분이상 조리하면 안전에 전혀 문제없음을 강조하고 양계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이트주조 본사와 공장이 주둔해 있는 익산지역은 대규모 닭고기 가공공장이 있는 관계로 양계농가가 많아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예상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매주 1회씩 구내 식당에서 닭고기 요리를 중식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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