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식품관광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 집중화 전략을 펼쳐야한다는 제안이다.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낭산, 여산, 금마, 왕궁, 춘포, 팔봉)은 13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익산시는 동북아 최초의 식품전문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인 ‘NS 푸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식품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식품관광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식품관광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관광 인프라 및 접근성 개선, 융합 콘텐츠 및 K-푸드 등 4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또 김 의원은 “익산시가 식품관광 산업도시라는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역량을 총동원해 식품관광 산업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환경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며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식품관광 산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