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사장 정호석)은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3,450상자(1억 원)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호석 사장은 "취약계층의 간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 연말마다 프리미엄 더미식 장인라면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올해도 많은 양의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물품은 기부하신 뜻대로 지역 저소득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매년 각계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누기를 비롯해 2022년부터는 더미식 장인라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백미와 라면 등의 식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도서 지원과 식품 후원, 저소득 주민의 식사를 위한 다이로움 밥차 삼계탕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