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대병원, 위암‧폐암‧대장암 치료 ‘뛰어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3개 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 획득

등록일 2024년12월26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3개 암(위암, 폐암, 대장암)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원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요양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의료의 질 제고를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평가에서 이 같은 등급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의 적적성 평가는 위암, 폐암 및 대장암으로 요양기관에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입원이 1회 이상 발생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중 위암은 6차 연속 1등급, 폐암은 5차 연속 1등급, 마지막으로 대장암은 7차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이며 이중 위암은 암 사망률 5위, 폐암은 암 사망률 1위, 대장암은 암 사망률 3위로 차지를 차지하고 있는 고도 위험 질환이다. 사회•경제적인 요인들과 서구화되어 가는 식습관의 변화,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암 발생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정한 의료 질 향상이 시급한 시점이다.

 

서검석 진료처장은 “이번에 본원이 3대 암에 대해 1등급을 획득한 것은 그동안 다학제통합진료, 디지털 PET-CT 등 최신 의료인프라 구축 등 암 치료에 의료진들이 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원광대병원은 암 등 중증 질환 극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